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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국내 경제 토론토와 밴쿠버가 성장 이끌어..알버타주 더딘 성장 보일 것
  • News
    2015.05.19 11:33:12
  • 토론토와 밴쿠버의 올 한해 경제성장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을 것으로 나왔습니다. 

    민간경제연구소인 컨퍼런스보드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토론토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경제가 올해 3.1 % 성장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율이며, 이외에도 노바스코샤주의 핼리팩스가 3.1%를 기록했습니다.  

    토론토의 경우 제조업과 운송업, 웨어하우징 분야의 성장이 높아지는데 이는 루니 약세에 더해 미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오는 7월과 8월에 열리는 팬암게임으로 인해 방문객이 늘면서 관광업계도 호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밴쿠버는 제조업을 포함해 조선산업등 전 산업에서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신규 주택 착공은 물론 비주택 분야의 건설도 늘어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습니다.    

    이외에도 해밀턴과 퀘백주 몬트리얼의 경제가 각각 2.7%와 2.6% 성장하는데 해밀턴은 제조업과 관광산업에서, 몬트리얼은 다리재건등 기간산업에서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들에 비해 알버타주 캘거리와 에드먼튼은 유가 하락으로 인해 올 한해 경제가 각각 1.2%와 0.8% 성장에 그칠 것으로 연구소는 추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에너지 분야를 포함해 전 산업 분야에서 더딘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지역도 내년에는 유가가 안정되면서 경제 성장율이 나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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