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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새 BC주 산불 확산..이재민 3만9천여 명에 이르러
  • 손희정기자
    2017.07.17 08:45:20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산불이 일주일을 넘기며 잡히지 않고 더욱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1만4천여 명이던 이재민은 주말 새 늘어 오늘 오전 3만9천 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불을 피해 대피해 온 지역마저 위험에 처하면서 현지 주민들까지 이재민으로 전락해 대규모 대피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윌리엄 레이크 인근 지역 주민 2만4천여 명이 캠룹스 등 인근 지역으로 대피했는데 평소 2시간이면 가던 캠룹스는 이날 9시간아 넘게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씨주 역사상 가장 많은 이재민을 낸 윌리암 레이크 지역은 산불 뿐 아니라 산불 연기로 인해 하늘이 온통 뿌연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현재 현지와 전국에서 소방관 3천여 명이 불이 난 160여 곳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오는 수요일까지 비 예보가 없어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당국은 버논과 켈로나, 칠러왁, 써리 등 주 전역에 11개 대피소를 마련하고 이재민들을 챙기고 있습니다. 


    이처럼 산불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이들을 지원하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진다는 따스한 소식도 있습니다.  


    지역 주민과 단체들이 이재민들을 위해 먹거리와 옷가지 등을 제공하는가 하면 직접 자원봉사를 하며 이들을 돕기도 하고, 온라인에서는 숙소를 제공하겠다는 지원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편, 토요일 화재 진압을 하던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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