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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23 10: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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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는 주택 거래가 줄고 집 값도 떨어졌습니다.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주택 거래는 56% 줄었고, 집 값도 낮아졌습니다.
특히 단독주택 거래가 줄어 905 지역은 57.7%, 416 지역은 51.7% 하락했습니다.
콘도 거래도 줄었으나 단독 주택보다는 소폭으로 일년 전 대비 39.2% 감소했습니다.
평균 집 값도 낮아졌습니다.
6월 보름 동안의 평균 집 값은 80만8천여 달러로 일년 전 보다는 6.7% 올랐으나 한달 전에 비해 5만7천여 달러 하락했습니다.
이 기간동안 단독 주택의 평균 값은 107만 1천여 달러로, 114만1천여 달러였던 5월 보다 69천782달러만큼 낮은 금액에 거래됐습니다.
콘도도 52만7천여 달러로, 한달 전 53만1천 여 달러에서 3천9백여 달러 정도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거래가 줄고 가격도 낮아졌으나 시장에 나온 신규 매물은 22% 늘었습니다.
이번 중간 보고서가 TREB의 공식 통계 자료는 아니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이달말까지도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거래는 줄고 집 값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여론 기관인 입소스가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향후 1년 안에 집을 장만하겠다는 첫 구매자는 지난해 11월 53%에서 지난달 40%로 줄었습니다.
구매를 미루는 요인이 온주의 부동산 정책이라고 답한 구매자는 단 10%에 불과했습니다.
또 같은 이유로 집을 팔고 싶다는 응답자는 15%로 나타났으며, 이들 중 80%는 주택 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싶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이밖에 토론토 지역의 주택 소유주 30%는 향후 1년 안에 집을 팔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엿새 동안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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