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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05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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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정부가 집 값 안정화 정책을 도입한 이후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와 평균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 TREB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건수는 1만196건으로, 1만2천8백 여 건에 달했던 일년 전보다 20.3% 떨어졌습니다.
토론토만 보면 단독 주택이 26.1%, 타운하우스가 24.3%, 반단독은 14.1%, 콘도는 4.3% 감소했습니다.
광역토론토 전체 거래량은 단독 주택 26.3%, 반단독 22.7%, 타운하우스 18.1%, 콘도는 6.4% 하락했습니다.
평균 집 값도 86만3천910달러로 한달 전 보다 내려갔습니다.
이 가운데 노스욕 단독 주택의 평균 집 값은 1백88만6천 여 달러, 반단독은 1백만8천여 달러, 타운하우스 7십만 달러, 콘도는 56만7천여 달러입니다.
이처럼 거래와 가격이 하향세인데 반해 지난 한달 동안 시장에 나온 매물은 2만5천837채로 일년 전 1만7천 여채 보다 무려 49%나 늘었습니다.
이번 발표와 관련해 로열르페이지한인부동산의 마이클 박 지점장과 홈라이프프런티어의 이원권 에듀케이션 디렉터에게 물었습니다.
박 지점장은 많은 매물이 쏟아져 공급이 많아지며 집 값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마이클 박 지점장 / 로열르페이지 한인부동산 영지점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노스욕이나 905 지역 모두 타격을 입었습니다.(인터뷰) 이원권 에듀케이션 디렉터 / 홈라이프 프런티어
(인터뷰) 마이클 박
정부 정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이 디렉터는 지금은 바이어 마켓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이원권 에듀케이션 디렉터 / 홈라이프 프런티어이어 전문가들은 당분간 조정 기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인터뷰) 마이클 박
(인터뷰) 이원권
한편, 지난해 토론토 주택 시장은 4월을 기점으로 6월까지 매월 1만여 채 넘게 거래되고, 7월에서 10월까지도 거의 1만채 가까이 매매됐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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