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 맞이 신년 하례식이 열렸습니다. 

어제 아침 11시 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여러 한인 단체장과 한인동포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 모두는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안아 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가족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 받았습니다.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강정식 주토론토총영사는 대통령 권한대행 신년사를 대독했고, 이기석 토론토 한인 회장 이외에 연아마틴 연방 의원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이 영상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강정식 총영사 / 주토론토총영사관 

(현장음) 이기석 한인회장 / 토론토한인회 

(현장음) 연마마틴 연방의원

(현장음) 존 토리 토론토 시장

이날 행사에서는 최요셉씨가 태평소 무대를 선보였고, 무궁화 합창단이 참석자들과 다함께 '까치까치 설날은' 을 합창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의 김미영 예술감독이 정부로부터 한국무용 트레이닝 관련된 정부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습니다.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올해는 한인 회사에 발전과 희망이 가득한 도약의 해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