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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GTA, 곳곳 사고 이번주 영하권 추위..BC주 메트로밴도 눈 피해
  • News
    2016.12.12 08:17:04
  • 어제 온타리오주 전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연방환경성에 따르면 광역토론토 지역에는 오늘 새벽까지 15에서 20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습니다. 


    이로 인해 오늘 새벽까지 주 전역에서 5백여건의 사고가 발생해 고속도로와 도로 곳곳의 통행이 제한됐으며, 이들 대다수는 차량 한대가 미끄러지며 사고를 내는 단독 사고였습니다.    


    401 고속도로와 410, 403 고속도로에서 유사한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했고, 오늘 새벽 5시에는 뉴마켓에서 차량 2대가 정면 충돌해 2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보다 앞서 어제 오후에는 과속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들이 받는가 하면 어제 밤 11시 던다스와 스칼렛 로드에서는 TTC 버스가 미끄러지며 신호등을 들이 받기도 했습니다.  


    또 피어슨 국제 공항에서는 오늘 아침 여객기 1백10여기의 이착륙이 취소됐습니다.  


    이외에 토론토와 욕 지역을 포함해 대다수 교육청이 스쿨버스를 운행한 가운데 할튼 지역은 수업은 진행하지만 스쿨버스 운행은 중단했으며, 더럼 교육청은 오늘 하루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당국은 오늘 도로 상황이 위험하다며 안전 운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급한 일이 아닐 경우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환경성은  오늘밤 광역토론토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이번주 내내 최고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가끔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어제 광역토론토를 강타한 눈구름은 동쪽으로 이동해 오늘 아침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지역을 강타했으며, 이로 인해 학교들이 휴교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지역에도 눈이 내려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버나비 지역에 7센티미터, 써리 남부 지역은 14센티미터의 눈이 쌓였으며, 코퀴틀람과 써리, 버나비 등에서 일부 학교들이 휴교령을 발령했습니다.  


    이외에 버나비 1번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고, 애보츠포드와 랭리 구간에서도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스카이트레인은 정상 운행됐으며, 버스들은 더딘 운행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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