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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평균 주급 제자리 걸음..고용 시장 나아졌지만 연봉은 낮은 수준
  • News
    2016.11.28 11:42:51
  • 직장인들의 살림살이가 여전히 나아지지 않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의 평균 주급은 $957로 일년 전 대비 0.4%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한달 전인 8월 보다는 0.1% 낮아졌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는 일년 전과 비교해 0.9% 상승한 반면 한달 전 보다 0.3% 감소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일년 전 대비 1%, 한달 전 대비 0.1% 상승하며 소폭이지만 다른주들과 달리 임금이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알버타주는 한달 전에 이어 또 다시 감소하며 열두달 동안 무려 -1.7%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AB주의 주급이 감소하고 있지만 직장인이 받는 액수는 온주 $964, BC주 $912인데 반해 AB주 $1,137로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외에 직종별로 보면 금융과 보험 분야가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정보와 문화 산업, 산림과 광업, 소매업, 부동산, 임대 등이 일년 전 보다 올랐습니다.  


    반대로 도매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틸리티와 교수, 전문직, 회사 매니지먼트, 교육과 숙식업 등의 임금이 줄었습니다. 


    이밖에 업종에 따른 평균 주급 액수는 철광, 오일추출, 광업이 $2,000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유틸리티 $1,700, 교수와 과학 전문기술 분야, 회사 매니지먼트 분야가 $1,300 선입니다. 


    이어 건설과 정보 문화 산업, 행정 공무원, 금융 보험 분야가 $1,200 수준입니다. 


    전국에서 주급이 가장 낮은 업종은 $370 인 숙식 서비스 업종이며, 다음은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레이션 분야로 $580 선입니다.   


    한편, 같은 기간 전국에서 6만5천2백며영이 새로 일자리를 찾아 고용 시장이 나아지고 있지만 실제로 고임금직은 줄고, 저임금직이 늘어나는 형상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직장인 임금 상승율은 물가상승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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