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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여친 딸들 성폭행하고 성매매 알선..엄마와 남친 포함 총 9명 기소
  • News
    2016.11.17 08:55:31
  • 온타리오주에서 어린 자매 2명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온 남성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가해자는 자신의 여자친구의 딸 2명을 상대로 성폭력을 자행하고 온라인에 성매매를 알선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자매 중 동생인 7살 여아의 아동음란물을 만들어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5월 해밀턴 카톨릭 아동 보호 단체로부터 제보를 받은 경찰의 수사 결과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당시 단체에서 7살 여아의 피해 사실을 접한 경찰은 가해 남성을 체포하고 관련 증거들을 압수해 조사했는데 이 과정에서 온라인 성매매 알선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해밀턴 당국은 온주 경찰과 나이아가라, 켄트, 미국 경찰 등과 함께 지난 여섯달 동안 공조 수사를 펼쳐 총 9명을 기소했습니다.   


    어린 자매들을 상습 폭행하고 음란물을 제작, 배포한 엄마의 남친 34살 남성이 40여개 혐의로 기소됐고, 자매의 엄마도 기본생존권을 제공하지 않은 혐의로 역시 기소됐습니다. 


    또한 해밀턴과 워터루 지역에서 여성 1명을 포함한 4명이 체포됐고, 이후 세인트케서린과 키치너, 워터루에서도 3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이 중 키치너에서 검거된 48살 제프리 버넷은 해밀턴 콜럼비아 인터내셔널 컬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고, 해밀턴-웬트워스와 어퍼 그랜드, 토론토교육청 소속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이에 경찰이 버넷의 얼굴을 공개하고 피해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으며, 이외에도 이번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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