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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29 1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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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와 토론토에서 이틀 연속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며 차를 강탈한 남성이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체포된 남성이 이전에 사기와 강도, 보호관찰 위반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느슨한 보석 관련 제도 개혁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총격범은 지난 수요일 저녁 토론토 동부 지역 곳곳에서 총을 쏘거나 겨누며 운전자들을 협박했습니다.이날 저녁 7시15분, Dundas Street East 과 River Street에서 빨간불에 정차한 차량에 접근한 남성은 갑자기 차 문을 열더니 운전자를 향해 총을 가격했습니다.피해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남성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두 번째 차에 다가가 차 문을 열려고 하면서 또 총을 쐈는데 이번엔 총알이 운전자를 아슬하게 비껴가 천만다행히도 무사했습니다.이어 다시 두 대의 차량에 접근해 문을 열려다 실패한 남성은 다섯 번째에는 결국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이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그렇게 Lake Shore Boulevard East 와 Carlaw Avenue 인근 주차장으로 차를 몬 용의자는 이 곳에서 또다시 다른 차량 운전자를 협박했는데 이때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이를 본 용의자가 도주했으나 인근에서 체포한 경찰은 장정된 권총도 압수했습니다.29세 남성 용의자는 살인 미수 2건과 총기 강도 6건, 특수차량절도, 가중폭행 등 총기 관련 혐의를 받고 있으며, 보호관찰 위반 혐의도 더해졌습니다.이 남성은 앞서 화요일 새벽 미시사가 딕시 인근 401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총격 및 차량 강탈 사건의 용의자이기도합니다.이날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고위 경찰관 포함 운전자 10여 명이 차량에 총격 피해를 입었습니다.남성이 보호관찰 위반 등 최근까지 경찰에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자 온주 정부는 도로에서 무차별적으로 총을 쏜 사람을 보석으로 석방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경찰 또한 폭력 전과에 총기 소지 금지 처분을 받은 용의자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며 구금에서 풀려난 범죄자들의 재범이 너무 잦다며 보석 제도에 대한 개편을 연방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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