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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9.17 1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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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2%로 떨어지며 4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연방통계청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년 전보다 2% 상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상승률은 지난 2021년 2월 이후 4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8월엔 휘발유와 의류, 자동차, 통신료, 전자기기가 물가 상승을 끌어내렸습니다.
휘발유는 일년 전보다 5%(-5.1%), 한달 전에 비해 3%(-2.6%) 하락했고, 의류 6%(-5.6%), 전자기기 10%, 자동차도 2%(-1.5%)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모기지 이자는 연간 18% 상승하며 물가 상승을 주도했지만 전달보다는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임대료와 자동차 보험료도 9%씩, (재산세는 5% 상승했으며), 외식비는 일년 전보다 3.4%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장바구니 물가는 2.4% 올랐습니다.
한달 전 2.1%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7월 대비 한 달 간 가격 변화를 보면 비알코올 음료가 가장 많이 올랐고, 임대료도 1% 상승했으나 항공료(-8.9%)와 투어비(-3.9%), 통신료는 하락했습니다.
핵심 인플레이션도 8월에 약간 하락했습니다.
2022년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1%까지 치솟았다가 둔화세가 이어지며 드디어 목표치에 도달했으며, 휘발유를 제외한 물가는 2.2%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빅컷 가능성도 나왔습니다.
중은이 이제 경기 활성화와 실업률 상승을 막는데 더 주력해야 한다며 다음달 빅컷 예상이 나왔고, 또 다른 전문가 역시 빅컷 가능성은 높다며 다만 다음번 물가 지수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은의 차기 통화 정책 회의는 다음달 23일입니다.
한편, 온주의 소비자물가는 2.1%.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2.4%. 앨버타 2%, 퀘백주 1.5%이고, 토론토 2.7%, 밴쿠버 2.2%, 캘거리 2.3%. 에드먼튼 1.7%, 오타와 2.4%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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