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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9.16 10: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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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주택 구매자들과 집 주인들이 일단 좀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말이나 내년 초까지 금리가 더 내려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캐나다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8월) 전국의 주택 거래는 일년 전보다 2%(2.1%) 감소했습니다.
다만 7월보다는 1%(1.3%) 증가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649,100로 지난해보다 0.1% 상승에 그쳤습니다.
시장에 새로 나온 매물은 앨버타주 캘거리 급증에 힘입어 전월 대비 1%(1.1%) 늘었으며, 에드먼튼도 증가했지만 광역토론토는 줄었습니다.
지난달 신규 매물은 19% 증가했는데 역대 평균보다는 10% 넘게 낮은 수준입니다.
티디은행 전문가는 연방중앙은행이 추가 금리 인하를 투명하게 전달한 덕분에 주택 시장은 결국 풀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올 4분기부터 앞으로 몇 분기 동안 주택 시장이 건강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격은 다소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이달 초 금리 인하 이후 일부 지역에서 구매 예정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은행 전문가들은 10월과 12월에도 금리가 내려가고, 내년에는 여섯 차례 인하를 전망했습니다.
이처럼 주택 구매 예정자들의 관망이 이어지면서 월세는 여전히 오르고 있습니다.
렌탈 닷 시에이(어반네이션)에 따르면 8월의 평균 임대료는 2천187달러로 지난해보다 3.3% 상승했습니다.
다만 밴쿠버와 토론토는 월세가 떨어졌습니다.
밴쿠버의 평균 임대료는 지난해 대비 6% 하락한 $3,116로 9개월 연속, 토론토는 7% 낮은 $2,697로 일곱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오타와와 몬트리얼도 임대료가 약간 하락했으며, 줄곧 오름세가 이어졌던 캘거리도 2021년 2월 이후 처음으로 임대료(-1.1%)가 떨어졌습니다.
반대로 퀘백 시(22%)와 레지나, 퀘백 가티노, 킹스턴과 위니펙, 에드먼튼 등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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