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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9.10 11: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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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과 겨울 주택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란 전망입니다.
집 값은 비교적 안정을 유지할 걸로 보입니다.
토론토 부동산 중개인은 8월까지 주택 침체가 이어졌지만 중은이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리면서 첫 주택 구매자들이 다시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부동산 브로커 회사도 요즘 구매 예정자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금리 인하가 이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때문에 매물가격이 합리적이라면 수요는 증가할 것이라며 지난해 가을보단 조금 더 바쁠 걸로 봤습니다.
TD 은행 경제전문가는 올 4분기부터 캐나다 주택 거래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금리 인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면서 가을에도 거래가 늘기는 하겠지만 대부분은 여전히 긴축 상태가 유지될 걸로 봤습니다.
기준금리는 여전히 높고, 주택 매매 둔화에도 집 값이 여전히 크게 하락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에 TD 전문가는 금리 하락에 주택 구매력은 늘겠지만 그럼에도 역대 최악의 수준을 벗어나려면 다소 시일이 걸릴 걸로 예상했습니다.
집 값은 1분기 대비 1~6% 상승이 예상됩니다.
최근 부동산 중개업체 르맥스 캐나다는 연말까지 전국 대부분 도시에서 소폭의 상승을 전망했습니다.
반대로 온주에서 집 값이 높은 지역은 가격 하락이 예상되고, 특히 콘도 시장은 하락세가 뚜렷해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 온주 토론토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밴쿠버 콘도가 첫 주택 구매자에게 기회가 될 걸로 보고 있습니다.
콘도는 재고가 쌓이면서 지난해 3분기 이후 5% 하락했고, 내년 초까지도 추가 하락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집 값이 떨어지고 동시에 대출 부담이 줄면서 첫 내집 장만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콘도 시장은 투자자가 대거 진입하지 않는 한 살아나기까지 다른 시장보다 더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문가 대다수는 그러나 향후 2~3개월 동안 주택 가격이 어떻게 움직일지 확신하긴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현재 대다수 경제 전문가들은 올 연말 금리가 3.75%까지 떨어질 걸로 보고 있습니다.
또 TD 은행을 포함해 많은 대출 기관들이 내년 기준금리가 2.5%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경기 활성화와 실업률 완화를 위해 중은이 계속 금리를 내릴 거란 겁니다.
이에 중은의 금리 인하 기조가 주택 구매 예정자들을 시장에 진입하게도 하지만 반대로 더 큰 폭의 인하를 기다리게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바로 첫 주택 구매자들과 변동금리 대출자들입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이들은 적어도 금리가 3.5%까지 더 내려가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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