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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류무용제 '이어도 인 캐나다' 감동 전해..영상과 음악, 현대와 전통 어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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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09 10:53:54


  • 한 소녀가 풍랑 속에서 제주도 전설의 섬 이어도를 찾아 떠납니다. 

    제주큰굿에서 시작된 '이어도 인 캐나다'는 이어 단체무 고풀이와 모듬북 타악 연주를 통해 슬프고도 웅장한 무대를 선보입니다.   

    '이어도 인 캐나다'는 현대와 전통 무용이 어우러지고 화려한 영상과 악기들이 더해져 전통을 뛰어 넘는 화려한 종합 예술로 태어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온타리오주 토론토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제9회 수류무용제는 김미영무용연구회와 제주도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함께 구성했습니다. 

    이날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서로 다른 문화 속에서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시아계 친구 소개로 온 매기씨도, 무대에 선 친구를 응원 온 김민선씨도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매기 / 관객 
    (친구와 같이 왔는데) 우리 모두 훌륭한 무대를 보며 즐겼어요. 처음 접하는 공연이었는데 아주 좋은 경험이었어요.

    (인터뷰) 김민선 / 관객

    앞서 1부에서는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3명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고,  

    김미영무용연구회의 오고무와 북한의 꽃병춤, 평소 보기 드문 아쟁 산조도 올려졌습니다.   

    관객들은 무대가 끝날 때 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조순옥 무용연구회 이사장도 감격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조순옥 이사장 / 김미영무용연구회 이사장

    이날 무대를 총 감독한 무용연구회의 김미영 예술 감독은 지난 2003년부터 아홉번의 수류무용제를 통해 한인과 주류 사회에 한국 무용의 우수한 유산을 알려오고 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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