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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GTA 매물가 실거래가 비교해보니..지금은 바이어마켓
  • AnyNews
    2024.08.30 10:16:43
  • 올 가을 주택 시장은 판매자보다 구매자에게 유리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주카사가 이달 1일부터 22일 사이 광역토론토 30개 지역에서 거래된 모든 주택 유형의 평균 매물가와 실거래 평균 가격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단 1곳(마캄)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실거래가가 매물가보다 더 낮았습니다.  

    토론토 시의 평균 매물가는 110만여 달러였지만 실거래 평균 가격은 105만여 달러로, 5만여 달러(-4.5%) 낮은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이 5만 달러는 주택 레노베이션이나 가구 구입, 두 번째 투자용 주택에 대한 다운페이로 쓸 수 있는 액수입니다.  

    토론토 지역 전체로 봐도 실거래가가 매물가보다 평균 6만7천730달러 낮은 수준에 그쳤습니다.    

    리치몬드힐의 매물가는 152만여 달러지만 실거래는 144만여 달러에 그쳐 -5.3%를 기록했고,  미시사가 -6%(-5.9%), 배리도 실거래가는 7%(-6.5%) 낮게 매매됐습니다.  

    전체 30곳 중에서 킹 지역이 매물과 실거래 가격 차이가 가장 컸습니다. 

    이 곳의 평균 매물가는 215만여 달러였지만 195만여 달러에 거래돼 20만 달러 이상 낮은 금액에 팔렸습니다. 

    마찬가지로 옥빌과 벌링턴, 번, 할튼힐스 지역의 주택도 평균 매물보다 최소 10만 달러 낮은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이외에 에사(-8%)와 할튼힐스(-7.6%), 벌링턴(-7.5%)도 매물가와 실거래가 사이에 차이가 컸습니다. 

    광역토론토에서 매물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되는 유일한 곳은 마캄입니다. 

    마캄의 평균 매물가는 130만여 달러, 실거래가는 131만여 달러로 +0.7%를 기록했습니다. 

    업체는 가을이 봄 시장 다음으로 두 번째로 바쁜 시기이긴하지만 올 가을엔 광역토론토 전역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 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덕분에 구매자간 경쟁이 줄면서 가격 협상에도 더 유리한 위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0개 지역 대부분이 바이어마켓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구매 예정자는 적고 신규 매물이 증가한 지역은 브램튼과 브래드포드, 이니스필, 리치먼드힐, 번, 킹 지역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구매자에게 유리하지 않은 균형 시장은 오샤와와 오렌지빌, 억스브리지, 스토우빌, 벌링턴인데 이 중 오샤와와 벌링턴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구매자 시장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최근 판매자들이 오랜 기간 집이 팔리지 않으면서 매물가를 재조정하고 있어 올 가을이 관심이 높은 구매 예정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업쳬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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