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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입자 토론토서 살기 너무 힘들어요..살기 좋은 곳 어디?
  • AnyNews
    2024.07.26 12:29:20
  • 집 없는 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간신히 중간을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관련 업체(Point2)가 경제와 주택, 삶의 질, 커뮤니티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98개 도시 대상(2021년 인구통계), 세입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퀘백주 도시들이 집 값과 실업률 등 경제 및 주택 부문과 일과 삶의 균형, 대기, 범죄율 등 삶의 질 순위에서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토론토는 종합 44위로, 높은 임대료와 삶의 만족도, 대기 질, 통근시간, 범죄율 등에서 평균 이하의 점수를 받았고, 특히 높은 생활비 탓에 경제 부문 70위, 불평등 지수도 최악의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그나마 커뮤니티 부분에서 25위를 유지했습니다.  


    커뮤니티 부문은 소속감과 인구 당 비교한 교육기관과 병원, 박물관 수, 이외에 레크레이션 등을 평가한 순위입니다. 


    이 부문에선 밴쿠버가 3위를 기록하며 전체 순위에서도 토론토보다 높은 19위에 올랐습니다. 


    3대 도시 중에선 퀘백주 몬트리얼이12위로 가장 높았고, 밴쿠버, 토론토 순이며, 앨버타주 캘거리는 8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외에 온주의 윗비와 오샤와, 클레링턴이 삶의 질 순위에서, 오로라와 킹스턴, 노스베이는 커뮤니티 평가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큰 도시에 거주해야하지만 세입자들이 대도시에서 견뎌내기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입자가 집주인보다 인플레이션에 더 많은 연쇄적 타격을 입을 것이란 경고가 나왔습니다.  


    전국의 세입자는 2021년 37%에서 이후 더 증가했으며, 토론토 역시 인구 증가로 이전 48%에서 늘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비싼 임대료를 내며 재정적 여유가 없어진 세입자들은 직장을 잃을 가능성도 더 높습니다. . 


    고금리 여파로 인한 실직이 아직 정점이 아니라며 더 악화될 것이란 지적이 나오는데 이로인해 최근 졸업자와 신규 이민자, 실직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연방중앙은행도 집주인보다 세입자들의 큰 피해를 우려하는 가운데 얼마 전 토론토 데이비스빌과 마운트플레젠트 공원엔 노숙인 텐트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다행히 여름이라 날씨 영향이 덜하지만 다가올 추위에 대한 계획이 없다며 임차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살기 좋은 도시 >

    1. St. John’s, Nfld.

    2. Sherbrooke, Que.

    3. Quebec City, Que.

    4. Trois-Rivières, Que.

    5. Saguenay, Que.

    6. Granby, Que.

    7. Fredericton, N.B.

    8. Saint John, N.B.

    9. Saint-Hyacinthe, Que.

    10. Lévis, 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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