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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지하철역 인근 집 값은..노스욕서 가격 높은 곳
  • AnyNews
    2024.06.14 10:19:28
  •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은 접근성과 이동성을 크게 높여 줄 뿐 아니라 미래 가치도 높아 구매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 높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는 지하철 70개 역이 있는데 이 노선을 따라 올 1월부터 6월 1일 사이 주택(단독, 반단독, 타운하우스 등)과 콘도(콘도형 타운하우스, 콘도)의 평균 매매 가격을 비교해봤습니다. 

    그 결과 토론토 전역에서 가장 저렴한 곳은 동부 지역입니다. 

    케네디역 근처 콘도 가격은 평균 48만여 달러($480,558)로, 토론토 평균 콘도 가격보다 30만여 달러 낮았습니다. 

    주택은 워든역 주변이 105만여 달러($1,050,631)로 가장 낮았고, 이어 빅토리아 파크역과 케네디역 순입니다. 

    1호선을 따라 콘도 가격이 60만 달러 미만인 지역도 있습니다. 

    에글링턴 웨스트역과 욕데일, 윌슨, 핀치 웨스트역 이외에 세인트 앤드류, 퀸, 던다스역입니다. 

    이들 지역을 제외한 역세권 대부분은 전체 평균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입니다.  

    노스욕의 경우 쉐퍼드-영 지하철역의 주택 가격은 208만여 달러($2,085,807), 콘도는 73만여 달러($729,015)이고, 핀치역은 단독이 190만여 달러($1,886,975), 콘도 73만여 달러($732,722)입니다. 

    노스욕센터는 주택이 230만여 달러($2,340,100), 콘도가 74만여 달러($742,977)로 노스욕에선 가장 높았습니다. 

    토론토 미드타운의 평균 주택 가격은 토론토 평균인 183만여 달러(1,826,370)의 두 배에 육박했습니다.  

    특히 1호선을 따라 블루어-영과 뮤지움, 썸머힐, 로즈데일역 주변의 주택은 평균 300만 달러가 넘었고, 욕밀역 인근은 400만여 달러($3,957,375)에 육박했습니다. 

    반면 2호선 지하철역 주변은 베이역 한 곳만 300만 달러를 넘었고, 나머지는 이보다 낮았습니다. 

    콘도는 로렌스와 썸머힐, 세인트클레어역 주변이 150만 달러로 가장 높았고, 특히 로렌스역 주변은 180만여 달러($1,759,147)에 달했습니다.  

    같은 지역이라도  주택과 콘도의 가격 차이는 컸습니다. 

    예를 들어 블루어-영 지역은 주택이 350만 달러($3,483,578)지만 콘도는 70만여 달러($693,382)에 그쳤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까지 토론토 시장에 나온 콘도 매물이 8천183채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고금리 장기화가 이어지자 부담이 커진 투자자들이 대거 시장에 나오면서 매물이 넘쳐난 건데 특히 소형 콘도가 급증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했습니다.     

    또 콘도 사전 분양율도 10년 평균보다 74%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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