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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발유 뿌린 여성 불 질러 살해했지만..정신질환 인정
  • AnyNews
    2024.06.12 10:31:22
  • 2년 전 6월 17일 낮 12시20분경, 온타리오주 토론토 키플링역에서 28살 니마 돌마 씨가 버스에 올라 뒷자리 창가 좌석에 않습니다. 

    뒤이어 검정색 티셔츠를 입은 텐진 노부가 버스에 타더니 생면부지인 돌마 씨에게 티벳인이냐고 물었고, 여성이 그렇다고 답하자 가방에서 라이터 액채 한병을 꺼내 돌마 씨 셔츠 앞면에 끼얹은 뒤 옷에 불을 붙였습니다. 

    돌마 씨는 얼굴과 목, 팔, 다리 등 전신 60%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사투를 벌였으나 18일 만에 숨졌습니다. 

    어제 온주 고등법원에서 모린 포레스텔 판사는 노부가 정신병력이 있었고, 당시에도 정신분열증으로 자신의 행동이 옮은지 잘못된 것인지 인식하지 못했다며 형사상 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나 심신미약으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2014년부터 정신분열증 증상을 보인 노부는 공격 당시엔 인터넷에 유포되고 있는 자신의 노골적인 동영상을 돌마 씨가 가지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간병 아르바이트를 하기 위해 출근하던 중 변을 당한 돌마 씨는 몸에서 불이 나자 버스에서 뛰어내려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당시 그 곳엔 50여 명이 있었지만 TTC 직원 2명과 승객 2명 만이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돌마 씨에게 범행을 저지른 후 도주하다 바로 붙잡힌 노부는 살인 미수에서 1급 살인으로 기소된 바 있습니다. 

    노부의 변호인측은 이 남성이 많이 아픈 사람이라며 피해자와 유가족 등 모두에게 슬픈 상황이지만 판결은 적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법원 결정에 따라 노부는 온타리오 검토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하게 되며, 시민에게 심각한 위험을 주지 않는다는 확신이 들때까지 정신 병원에 수용될 예정입니다. 

    유가족은 숨진 돌마는 아픈 사람들을 돕고 돌보는 간호원을 꿈꾸는 성품 착한 아이었다며 피고인의 석방은 우기 가족에게 깊은 공포와 괴로움을 안겨준다고 애통해했습니다.  

    한편, 이번 판결이 나자 정신분열 등 정신 질환에 대한 조기 지원과 적극적이고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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