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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은층 모기지 스트레스 증폭..집 팔아야하나
  • AnyNews
    2024.06.11 10:08:26
  • 모기지 대출자 10명 중 6명이 심각한 재정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는 젊은층에서 더 높았습니다.  

    오늘 발표된 여론 조사에 따르면 18세에서 34세 응답자의 68%가 모기지로 인해 재정적으로 매우 어렵거나 어느 정도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습니다. 

    전체 모기지 대출자의 62%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주 연방중앙은행이 처음으로 기준 금리 인하를 단행했지만 많은 모기지 대출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키치너에 사는 60대 남성은 금리 인하는 반갑지만 다음달 중순 갱신을 하게 되면 모기지액이 현재 3천600여 달러에서 6천여 달러로 크게 오르게 된다며 그 전에 집을 팔고 더 싼 집으로 이사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처럼 이사가지 않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는 가정도 있습니다.

    광역토론토에 거주하는 한 가장은 이사가지 않고 버티기 위해 당분간 가족 여행은 물론 외식이나 대가족 생일파티도 접어야 한다고 토로했습니다.  

    다음달 말 중은의 통화정책이 나오고 인하 기대도 있지만 모기지 갱신을 앞둔 집주인들의 고민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조사 응답자의 77%가 고정 모기지 대출자로, 이 중 43%는 올해나 내년에 모기지 갱신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의 3분의 2는 고정모기지를 선택할 계획이라고 답했는데 반면 젊은층은 변동 금리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았습니다.  

    연방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정책에 대한 질문에 10명 중 4명은 중은의 신중론을 지지한다고 했지만 인하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응답도 3분의 1에 달했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7일부터 9일사이 전국에서 1천5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치솟는 생활비와 주거난으로 인해 다른 주로 떠날 것이란 주민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타주로의 이주를 심각하게 고민 중이란 응답이 36%에 달했고, 특히 18~34세 젊은층은 2명 중 1명이 이주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반대로 이주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응답은 절반이 조금 넘는 54%에 불과했습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BC주민 6만8천여 명이 타주로 이주하면서 5만여 명의 유입 인구를 합해도 8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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