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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트젯 초저가요금에 뿔난 승객들..에어캐나다는 무료 서비스
  • AnyNews
    2024.06.10 10:38:04
  • 웨스트젯이 기본 요금제 대신 초저가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승색들의 조롱과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항공기 지연과 취소, 난기류, 추락 등 항공 여행이 나아지기는 커녕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지난 화요일 웨스트젯은 기내 수하물 반입 금지, 좌석 선택 불가, 환불 및 취소, 마일리지 적립 불가 등 여러 조건을 내세우며 가벼운 차림으로 비행기만 이용할 수 있는 초저가 요금제를 내놨습니다. 

    그럼에도 6월 말 토론토-캘거리 왕복 초저가 요금은 무려 650달러에 달했습니다. 

    항공사는 탑승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그 동안 웨스트젯을 이용해 온 승객들은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갈아 입을 옷 없이 갔다가 집에만 머무르라는 것이냐'부터 '좌석만 주는 건 말도 안된다', '다음에는 기내 산소 제공에도 돈을 받을 것이다'. '비행기를 직접 밀어야 할인해 줄 것이냐'는 등의 항의와 조롱이 이어졌습니다. 

    또 기내 반입 불가에 옷 갈아입는 것도 이제는 사치라며, 냄새나는 가장 뒷자리에 배정될 것이고, 마지막에 탑승하면서 이상한 낙인이 찍힐 거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한 네티즌은 여러겹 옷을 겹쳐 입은 드라마 장면을 인용해 웨스트젯을 탈 때는 이런 모습으로 타야 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웨스트젯에 대해 성난 승객들의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지는데 반해 에어캐나다는 웨스트젯 발표 다음날 새로운 무료 서비스를 발표해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선과 미국 노선 이코노미 클래스에 맥주와 와인, 스낵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발표한 겁니다. 

    이에 아주 적절한 시기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포터 항공사는 자사는 이전부터 무료 맥주와 와인을 제공해왔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승객 권리 옹호자는 웨스트젯의 결정을 비판하며, 자신이라면 이 티켓은 절대 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항공편에 기내 수하물을 허용하지 않는 건 비현실적이며, 이 요금제는 특히 항공기 이용이 처음인 사람들을 유인하기 위한 미끼일 수도 있다며, 공항에 도착 후 결국 추가 요금을 내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다른 항공사들이 이 정책을 따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웨스트젯에 앞서 한 유럽의 저가 항공사는 입석 전용 티켓 도입이나 화장실 사용에 대한 추가 비용을 제안한 적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입석 전용 좌석을 주문한 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항공사들이 올해 항공기를 업데이트하는데 이로 인해 이코노미 승객들은 좋게든 또는 나쁘게든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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