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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5.30 11: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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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장만을 위해 대도시를 벗어나 외곽 지역으로 떠나고, 다른 주로 이주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는 가운데 토론토와 밴쿠버 시민들은 저렴한 도시로 이주한다고 할 때 에트먼튼을 가장 먼저 주목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로열르페이지는 각 주의 중위 가계소득에서 월 모기지(3년 고정 5.71%) 납부액 비율을 계산해 집값 감당 지수가 낮은 순으로 15곳을 선정했습니다.어제 나온 발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주택 구입이 가능한 도시 1위에 온타리오주 썬더베이가 꼽혔습니다.썬더베이의 집 값은 29만 9천300달러로, 월 납부액은 1천563달러였고, 윈저-에섹스는 49만1천100달러에, 모기지는 2천560달러로 13위였습니다.또 앨버타주 에드먼튼과 퀘백주 퀘백 시(8위), 리자리나(서스캐처원주/6위), 위니펙(매니토바주/10위) 등이 선정됐는데 이 중 에드먼튼은 주의 중위 소득이 9만5천900달러에 집 값은 44만2천200달러, 모기지 납부액은 2천306달러로 15곳 중에서 다섯번째로 저렴했습니다.이번 조사에서 토론토와 밴쿠버는 콘도와 단독 주택 중간 가격이 1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이들 지역과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이를 기준으로 토로토와 밴쿠버, 몬트리얼에 거주하는 구매 예정자들에게 주택 구입을 위해 이들 15곳으로 이주할 계획이 있는지 설문조사했는데 응답자 2명 중 1명이 그렇다고 답했습니다.특히 토론토와 밴쿠버의 경우 일자리를 찾거나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면 에드먼튼을 1순위로 선택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실제로 에드먼튼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지난해 고객 중 40%가 저렴한 주택을 찾아 온 타주민이었다며, 연방경찰이나 군 발령으로 인한 이동도 있지만 요즘은 많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에드먼튼 이주를 결정하고 있고, 대가족의 경우 대도시에 있는 집을 팔고 이주해 여러 채를 사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에드먼튼이 아직 캘거리 만큼 집 값이 오르지 않았고, 저렴한 15개 도시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해 대도시 구매 예정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그 동안 저렴한 주택을 찾는 구매자들이 가장 선호했던 캘거리는 중간 가격이 지난해 보다 10% 오른 67만5천 달러에 달하면서 더 이상 15위 안에 들지 못했습니다.이외에 저렴한 도시 15위에는 앨버타주 레드 디어(3위)와 퀘백주 트루아 리비에르(4위), 셔브룩(9위), 가티노(15위), 뉴브런스윅주 세인트 존(2위)과 프레데릭턴 등이 포함됐습니다.한편, 이번 설문 조사는 대도시 3곳의 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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