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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겨울 전국 독감 주의보 발령..BC주선 요양원서 환자 급증
  • News
    2016.10.27 06:56:10
  • 올 겨울 더 강한 독감이 다가오며 보건 당국이 독감 예방 접종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전국의 주민들은 각 지역 병원과 소아과, 가정의와 간호사에게 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약국에서도 가능합니다.


    다만 생후 6개월에서 4살 미만의 어린이는 약국이 아닌 병원이나 의사를 만나 접종 받아야합니다.  


    2살에서 17살까지는 주사와 코에 뿌리는 플루미스트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보건당국은 벌써부터 요양원 등에서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독감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시즌엔 입원과 사망율이 높은 A형 H3N2 바이러스가 유행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C주에서는 임신부, 6개월에서 5살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시니어, 호흡기와 만성질환자 이외에 간병인과 환자 가족에게는 무료로 접종해 주며, 일반은 20달러에서 30달러입니다.  


    온타리오주에서도 이번주 부터 독감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생후 6개월 이상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습니다.  


    독감은 감기와 달라 고열과 근육통, 설사 등 이상 증상가 나타나고 폐렴으로 이어져 사망할 수 있는 치명적인 감염입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 접종이 중요하며 이외에도 평소 손을 자주 씻어주고, 물을 자주 마시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 


    또 춥다고 웅크려 있지 말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가벼운 운동을 해 주고 바깥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를 줄여 신체에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지 말 것을 덧붙였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매년 1만2천여명에서 2만여명이 입원하고 3천5백여명에서 많게는 6천여명이 목숨을 잃으며, 노인 사망자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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