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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언제쯤 기지개 켤까..치솟는 월세 모기지 근접
  • AnyNews
    2023.04.28 10:27:59
  • 봄철 주택 성수기를 맞아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부동산협회는 갈수록 치열해 지는 경쟁 탓에 월세 가격이 폭등하면서 높은 임대료에 지친 사람들이 주택 시장에 되돌아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광역토론토 임대 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15% 뛰었습니다. 

    이 기간 시장에 나온 임대 매물이 10%(10.2%) 증가했지만 임대 경쟁은 식기는 커녕 더 치열해 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1베드룸 월세는 $2,474, 2베드룸은 $3162까지 오르며 일년 전보다 9%(9.2%) 넘게 뛰었습니다. 

    이렇게 큰 폭으로 오른 콘도 월세는 모기지 이자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한달 모기지 액수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월세에 지치고 내집 장만이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이라고 여기는 구매 예정자들이 다시 시장에 나올 거라는 겁니다.    

    덕분에 주택 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특히 콘도 거래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협회는 전망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 명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올해 안에 거래가 증가하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광역토론토의 콘도 거래는 아직은 지난해 절반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거래량은 전년의 43%(42.9%), 평균 거래 가격도 $700,566로 11%(11.4%) 낮고, 콘도 거래 3건 중 2건이 토론토지만 평균 가격은 10%(10.3%) 하락한 $726,664입니다. 

    한편 캐나다모기지주택공사 역시 높은 임대료와 주택 공급 부족을 우려하며 올해 말쯤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공사는 전국의 주택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바닥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올해 주택 착공이 32%까지 감소하면서 이르면 3분기, 늦어도 4분기에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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