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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콘도 전매 문의 급증..디폴트 오나
  • AnyNews
    2023.01.11 12:32:53
  • 자고 나면 오르는 금리 때문에 콘도 전매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업계 관계자는 최근 여러달 동안 전매 문의가 두 배 더 늘었고, 심지어 계약을 포기하려는 사람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연이은 금리 인상에 더해 7%대에 달하는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압박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전매가 계약금을 잃는 것 보다 낫다고 하지만 집 값 하락으로 이전처럼 이익이 되지 않을 수 있어 쉽지 많은 않아 보입니다. 

    단독 주택은 더 심각한데 예를 들어 2021년 중반 150만 달러에 구입, 올 9월에 클로징해야 하는 단독 주택의 경우 주택 가치 하락에 모기지를 충분히 얻기 못하면 압류 당할 수도 있습니다. 

    관계자는 이런 압류 사태가 올해와 내년에 더 많이 늘어날 걸로 예상했습니다. 

    이를 피하는 방법으로 임대가 있는데 이제는 재산세와 관리비, 모기지를 임대로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전문가는 통상 5%이던 전매율이 15%까지 오를 수 있다며 다만 전체 규모로 보면 그리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높은 이자율로 인해 사전 분양율이 저조하면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금리 인상이 수요뿐 아니라 공급도 둔화시키고 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습니다. 

    이밖에도 모기지 이자율이 오르면서 많은 집주인들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처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스코샤은행의 관계자는 은행 대출자의 약 2.5%인 2만여 명이 취약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 시중 은행들도 상황을 비슷해 모기지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자들이 수만 명으로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 양호한 상태로 보입니다.  

    캐나다은행협회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금을 석달 이상 연체하는 사례는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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