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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11.08 10: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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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저임금 근로자와 학자금 대출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최근 미니 예산안을 발표한 연방정부는 저임금 근로자 300만 명을 선 지원해 줄 예정입니다.저임금 근로자에게 환급해 주던 근로수당(Canada Workers benefit)을 분기별로 미리 지급해 주는 것으로 내년 7월부터 자격을 갖춘 근로자에게 자동 지급됩니다.전년도 세금 보고 기준, 개인 714달러, 가정에 1천231달러가 제공되며 이를 위해 향후 6년 동안 40억 달러를 배정했습니다.대학생과 견습생을 대상으로 한 학자금 대출 이자는 영구적으로 면제해 줄 계획입니다.높은 생활비를 지원해 주기 위한 조치로, 대출자들은 연간 410여 달러를 절약할 있을 것으로 정부는 예측했습니다.이와함께 연간 7만개의 썸머잡 일자리를 포함하는 ‘청년 고용 및 기술 전략’을 위해 향후 3년 간 8억210만 달러도 추가 배정합니다.2배로 늘어난 GST 환급은 지난주 금요일 1천100만 여 개인과 가정에 지급됐습니다.자녀가 없는 미혼자는 최대 234달러, 자녀가 2명인 부부는 최대 467달러를 받는데, 혼인여부와 자녀, 소득수준에 따라 달르게 책정됩니다.GST 환급 혜택은 개인의 순소득이 4만9천166달러 이상이거나 두 자녀가 있는 부부의 순소득이 5만8천506달러 이상이면 받을 수 없습니다.정부는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4만 달러 비과세 저축 계좌 관련 법안도 곧 상정하겠다며 내년 중반쯤 해당 계좌 개설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또한 첫 주택 구입자 세금 공제도 1만 달러로 늘려 각 가정에 1천500달러를 직접 지원해 줄 예정인데 이는 올 1월 1일이후 구입한 주택에 적용됩니다.이외에 정부는 저소득층 12세 미만 아동의 치과 지원과 저소득 세입자 대상 일회의 500달러 지원, 신용카드 거래 수수료 인하, 에너지와 환경 관련 난방 장비 투자에 대한 새로운 세액 공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연방정부는 인플레이션 장기화 대비책으로 향후 6년 간 306억달러를 투입합니다.정부는 이번 회계연도 재정 적자 규모가 앞서 528억달러에서 364억달러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전문가들은 내년 초 경기침체가 예상되기 때문에 재정상태는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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