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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리 인상에 GTA 주택 거래 '뚝'..단독 2년 만에 집값 하락 전환
  • AnyNews
    2022.08.04 10:49:16
  •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주택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금리가 오르면서 한달 새 24%나 급락했습니다. 

    자금 마련이 더 어려워 진데다 이자 부담이 커진 구매자와 집 값 오르기를 기다리는 셀러의 심리까지 더해지며 급격히 줄었습니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4천912건으로 전년(9,339건) 의 절반47.4%) 수준입니다. 

    416 지역은 최대 45% 까지, 905 지역은 53%까지 급감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도 다섯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지난달 평균 집 값은 일년 전과 비슷한 수준인 107만 여 달러($1,074,754)로, 한달 전 114만여($1,146,254)달러보다 7만1천500여 달러 더 떨어졌습니다. 

    정점이던 2월($1,334,408) 에 비해 무려 26만여 달러가 낮아졌습니다. 

    단독 주택은 일년 새 3.1% 하락한 136만 여 달러($1,362,598)로, 특히 416 지역에서 -7.3%를 기록했습니다. 

    단독 주택 가격이 하락하기는 2년 만에 처음입니다. 

    반대로 콘도($719,273)는 905 지역에서 선전하며 6.9%  올랐고 타운하우스($903,899) 6.3%, 반단독 ($1,077,750)이 4.9% 상승했습니다.  

    이 기간 시장에 나온 매물은 4% 줄었습니다. 

    집 값 하락에 집주인들이 속속 매물을 취소하고 임대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런 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때문에 협회는 거래가 줄어 집 값 하락이 예상되지만 매물 또한 사라지면서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인구 증가로 임대료가 오르고 임대 주택도 한계에 다다르면 구매 예정자들이 다시 시장에 나오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때문에 정부는 주택 공급을 더 늘려야하고, 기존 주택 소유주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도록 모기지 상환 기간을 늘리며, 스트레스 테스트 규제도 재검토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근 개발업체들 또한 비용 상승을 들어 분양 콘도를 잇따라 보류하고 있는 추셉니다. . 

    한편, 지역별 평균 거래 가격은 토론토가 102만여 달러($1,019,100), 리치몬드힐 144만여 달러($1,443,055)  미시사가 107만여 달러($1,068,804), 옥빌 152만여 달러($1,524,237) 번 지역은 129만여 달러($1,285,86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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