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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주 정부에 유류세 인하 약속 지켜라 촉구..휘발유 내일 넣으세요
  • AnyNews
    2022.03.10 10:19:21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일반 휘발유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또 이런 오름세가 장기화할 전망이 나오자 정부에 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납세자 연맹은 온주 정부가 지난해 11월 차기 예산안 전까지 유류세 5.7센트 인하를 약속했다며 공약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어제 연맹은 광역토론토의 평균 휘발유 값이 리터당 $1.84.9 로, 이 중 55센트가 온주와 연방, 탄소세에 더해 통합세 21.27센트입니다. 

    이에 연맹은 휘발유 가격을 내릴 수 있는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며 온주 정부에 유류세 인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알버타주는 휘발유값 대응책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주정부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온주 수상실 대변인은 고속도로 통행세와 번호판 스티커 갱신료를 없애면서 이미 혜택을 주고 있다고 반박하며 유류세 인하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업계 관계자도 온주의 경우 운전자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휘발유 가격이 다소 내려갈 전망입니다. 

    어젯밤 6센트 더 올라 1리터당 $1.90 까지 오른 온주 광역토론토의 기름 값은 내일은 $1.76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국제 유가 시장이 불안정하다보니 이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예상할 수 없다며 이르면 토요일 다시 $1.8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문가는 덧붙였습니다. 

    한편, 아랍에미레이트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등 OPEC+에 빠른 추가 증산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제 유가가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UAE 내부에서 이견이 나오고, 사우디아라비아가 찬성할지 불투명한데다 이라크가 추가 증산에 반대 입장을 시사해 추가 증산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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