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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밴쿠버 지난해 주택 시장 '사상 최고'..토론토 콘도 다시 부활
  • AnyNews
    2022.01.06 10:08:18
  • 토론토와 밴쿠버 주택 시장이 지난 한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12만1천712건으로 전년 보다 28% 상승했고, 역대 최다였던 2016년(11만3천40건)도 넘어섰습니다.   

    단독 주택이 큰 인기를 모은데 더해 콘도 수요도 다시 부활했습니다. 

    협회는 광역토론토는 물론 골든호슈 지역도 공급 부족으로 인해 구매자간 경쟁이 심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덕분에 가격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평균 주택 가격은 109만5천달러로 전년 92만9천636달러 보다 17.8% 상승했습니다.  

    협회는 외국인 구매자나 소규모 투자자 등에 부과하는 세금은 집 값 안정을 해결할 수 없다며 공급을 늘리는 방법 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마찬가지입니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매매 건수는 4만2천 999채로 전년보다 42%(42.2%), 2019년 대비 무려 74%(73.6%)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역대 최다였던 2015년 4만2천 채(42,326채)를 넘어섰습니다. 

    모든 주택의 벤치마크 가격도 123만200달러로 일년 전 보다 17.3% 상승했습니다.  

    단독 주택과 타운하우스는 22%, 콘도도 12.8% 상승했습니다. 

    밴쿠버 협회는 최저금리와 가계저축 증가, 유연한 근무방식이 주택 수요를 증가시켰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주요 도시의 집 값이 좀체 진정되지 않자 100만 달러 이상 주택에 매년 세금을 부과하자는 새로운 보고서를 제시하는 곳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토론토부동산협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2월에는 거래량은 줄었지만 평균 거래 가격은 116만여 달러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광역토론토의 거래량은 6천31채로 전년 동기간(7,154채) 대비 15.7% 줄었습니다. 

    평균 거래 가격은 116만여 달러($1.157.849)로 1년 새 24%(24.2%) 뛰었습니다.      

    특히 905 지역의 단독과 반단독, 타운하우스 가격이 전년 대비 33% 올랐고, 416 지역도 15~18% 사이로 상승했습니다. 

    416 지역의 콘도 평균 가격은 73만792달러(+16.8% ), 905 지역은 66만7천269달러(+23.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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