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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처음으로 하루 2만명 돌파..온주 9.571명, BC 2,046명
  • AnyNews
    2021.12.24 10:06:36
  • 캐나다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폭증하면서 어제 처음으로 하루 2만 명(20,693)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난 19일 1만 명을 넘어서더니 단 나흘만에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하루새 6천243명 더 늘어나며 연일 역대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 수가 6천 명에 육박했던 온타리오주에선 오늘은 무려 9천571명이 새로 확진됐습니다.  

    이중 7천425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돌파 감염입니다.   

    양성률도 18.7%로 더 높아졌습니다.  

    전문가들은 확진자 급증에 PCR 검사가 밀리면서 실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거라며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어제 신규 환자가 1만 명에 육박했던 퀘백주에선 신규 감염자의 90%가 오미크론 관련 감염입니다. 

    검사자 5명 중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양성률이 20%를 기록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의 60%는 18세에서 44세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도 어제 2천 명(2,046) 넘는 확진자가 나와 또 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BC주에서 2천 명을 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밴쿠버 코스탈 보건 지역에서 가장 많은 880명이 나왔고, 프레이저 보건지역 741명입니다. 

    이외에 노바스코샤와 뉴브런즈윅,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주에서도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 수준으로 늘고 있습니다.  

    사스카추완주를 제외한 각주 정부들이 고삐를 다시 죄며 총력전을 벌이고 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전파력이 캐나다 전국을 휩쓸며 감염자 수는 더 급증할 걸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한편, 오미크론 변이가 강력한 전파력에도 불구하고 델타보다는 덜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의학계의 검증을 받기 전 단계이긴 하지만 남아공과 영국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나 다른 변이에 비해 입원할 확률 또는 입원 후 중증으로 진행될 확률은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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