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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2명 중 1명 백신 접종 완료..교차접종 논란
  • News
    2021.07.13 10:44:43
  • 캐나다는 12세 이상 국민의 절반이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CTV 집계에 따르면 어제 캐나다 국민 1천670만여 명이 두 차례 백신을 맞아 2명 중 1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습니다. 

    델타 변이 확산을 막으려는 각주 정부와 국민의 협조 덕분으로, 전체 인구 대비로는 44%입니다. 

    주별로 보면 온타리오주는 53.4%가 두 차례 접종을 받았습니다. 

    온주 주요 도심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민의  6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토론토는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집단접종소 4곳에서 워크인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욕 지역은 1차 접종자에 한해 메이플 센터와 리치몬드 그린센터 등 접종소 3곳에서 워크인을 받고 있으며, 필 지역은 오늘과 내일 이틀 간 브램튼의 세이브 맥스 센터와 미시사가의 파라마운트 파인 푸드에서 지정 시간동안 접종해 주고 있습니다.  

    (자막) 워크인 접종 시간 : 9AM~1PM, 5PM~9PM

    이외에 알버타주는 54.6%,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44.6%입니다. 

    이처럼 정부가 백신 접종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교차 접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 WHO는 다른 제약사에서 만든 코로나19 백신의 교차 접종에 대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가 많지 않다며 조금은 위험한 추세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앞으로3~4차 접종이 필요할 때 혼란이 가중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연방과 온주 정부는 국립백신접종자문위원회가 영국과 스페인, 독일의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성과 효능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도 신뢰가 없자 오늘 아침 집단 접종소를 찾았다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는 말에 화이자 1차 접종자들이 발길을 돌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일로 인해 동일한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면서 숨가쁘게 달려온 백신 접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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