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2021.06.29 10:51:26
-
코로나 실제 사망자 수가 현재 발표된 공식 통계보다 2배 더 많을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이들의 주장이 맞는다면 캐나다 전국의 사망자는 5만2천명이 넘게 됩니다.캐나다 왕립 학회가 2020년 2월에서 11월 사이 45세 이상 사망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 초과 사망자는 예년보다 6천명 더 많았습니다.초과 사망은 질병 유행이나 공해 등의 특이 변수로 인해 평균치보다 늘어난 사망을 의미하는데 학회는 이 초과 사망이 코로나19 사망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결국 상당 수가 정부의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것으로 추정한 학회는 11월 이후로도 격차가 있었을 것이라며 이를 산술적으로 적용하면 코로나로 인한 실제 사망자는 지금의 두배인 5만2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학회는 병원이나 장기요양원에서 숨진 사망자에 집중하다보니 코로나 인줄도 모르고 집에서 숨지거나 코로나 증상이 없어 아예 조사되거나 보고되지 않은 사례들이 많았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이들은 주로 저소득층이나 소수민족, 신규 이민자 또는 다세대 주택 거주이거나 필수 근로자, 이외에 자택 거주 노인일 것으로 학회는 추정했습니다.이들의 사망이 누락되다 보니 캐나다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코로나 사망자의 80%가 장기요양원에서 나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그러나 학회는 다른 나라들을 보면 사망자의 3분의 2가 장기요양원이 아닌 지역 사회에서 나왔다며 캐나다 공식 사망자 집계의 오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한 예로 온주의 화장 기록을 보면 장기요양원 사망자는 30%에 불과하고 나머지 63%가 집에서 숨진 경우였습니다.이에 학회는 캐나다의 느슨한 사망보고서 제출 규정을 지적하며 전국 기준을 만들어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해야 코로나로 인한 추가 사망을 줄이고, 향후 전염병을 관리하는데도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학회는 캐나다에선 유일하게 퀘백주가 그나마 코로나 사망자를 제대로 집계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
번호
|
제목
| |
|---|---|---|
| 1542 | 2021.07.13 | |
| 1541 | 2021.07.12 | |
| 1540 | 2021.07.09 | |
| 1539 | 2021.07.08 | |
| 1538 | 2021.07.07 | |
| 1537 | 2021.07.06 | |
| 1536 | 2021.07.05 | |
| 1535 | 2021.07.02 | |
| 1534 | 2021.06.30 | |
| √ | 2021.06.29 | |
| 1532 | 2021.06.28 | |
| 1531 | 2021.06.24 | |
| 1530 | 2021.06.23 | |
| 1529 | 2021.06.22 | |
| 1528 | 2021.06.21 | |
| 1527 | 2021.06.18 | |
| 1526 | 2021.06.17 | |
| 1525 | 2021.06.16 | |
| 1524 | 2021.06.15 | |
| 1523 | 2021.06.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