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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3.09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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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다음주 집단 접종소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80세 이상 시니어들이 접종 대상입니다.다음주 17일부터 토론토 다운타운에 있는 메트로컨벤션 센터와 스카보로 타운센터, 토론토 콩그레스 센터에서 대규모 접종이 시작됩니다.원래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진 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공급량이 대폭 늘어난 덕분입니다.우선 다음주 만7천 500회 분, 넷째주에 9만8천920회 분이 제공되고 마지막 주엔 17만4천200회 분이 도착합니다.이어 4월 2주 동안 8만 회분 씩 총 16만 회분이 공급됩니다.이 집단 접종소는 아침 11시부터 밤 8시까지 운영되며, 접종 예약 방법에 대해서는 조만간 추가 발표가 있을 전망입니다.시는 다음주 3곳을 시작으로 남은 6개 집단 접종소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며 24시간 운영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시는 9개 집단 접종소에서 한달동안 97만5천 명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앞서 노스욕이나 써니브룩 등 각 지역 병원에 사전 등록한 시니어들은 이르면 오늘부터 접종 예약을 위한 연락을 받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인근 지역보다 늦게 시작한 토론토에 백신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한편, 온주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천185명 중 토론토에서 343명 늘었고, 필 지역 235명, 욕 지역에선 105명이 나왔으며, 6명이 추가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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