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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백신 접종 우선 순위는..내년 9월까지 접종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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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2 12:22:53
  • 코로나19 백신을 누구에게 먼저 접종하느냐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캐나다는 최우선 접종 다음으로는 나이를 기준으로 우선 집단을 구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위험군과 우선 순위가 높은 사람에게 백신이 먼저 돌아가야 한다는 데에는 대부분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방정부가 이미 각주 정부과 백신 공급 기본 원칙에 대해 합의했는데 다만 최종적으로는 주 정부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질환 순이 아닌 나이를 기준으로 고령자일수록 우선 접종할 것임을 처음으로 밝혔습니다. 

    기저질환도 위험하기는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비율이 나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가자문위원회가 권고한 우선 접종 그룹에는 중증 질환을 앓거나 사망할 가능성이 높은 그룹과 70세 이상 고령자, 의료종사자와 PSW 노인 돌보미, 장기요양원 직원에 더해 경찰, 소방관 등이 포함됩니다. 

    중병이나 사망이 높은 그룹에는 비만과 심부전, 당뇨와 만성 신장 질환, 치매가 포함됩니다.

    온타리오주에서는 생명 윤리학자가 포함된 백신 테스크포스팀이 접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인데 장기요양원 거주민과 의료종사자가 최우선 접종자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온주 의사협회는 의료 종사자와 장기요양원, 은퇴자홈 거주 노인을 최우선으로 꼽은 뒤 식료품점과 식품 공장,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다음 순으로 제안했습니다. 

    이어 쉼터와 그룹홈, 교도소와 교직원 이외에 1순위에서 제외된 고령자들을 2순위로 권고했습니다. 

    한편, 국내 백신 공급과 관련 어제 저스틴 트루도 연방총리는 2021년 9월까지 대다수 캐나다인들이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연방 보건부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다는 연방 조달부는 냉동고 126대를 마련, 내년 초 배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배급 시기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온주는 연방이 내년 1월초까지 백신 배급을 약속했다고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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