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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코로나19 재확산 '심각'...하루 6천 명씩 쏟아져
  • News
    2020.12.01 12:33:51
  •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 사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1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5천명을 넘더니 일주일여 만인 28일 6천 명을 넘어 사흘 연속 하루에 6천명 씩 나오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에서 27일과 29일 이틀 연속 1천800여 명씩 나오고, 알버타주도 28일과 30일 1천700명을 넘어섰으며,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27일 911명 늘어 1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온주만 보면 7월과 8월 3~4천 명이던 환자 수는 9월 9천 명에서 10월들어 2만4천여 명으로 늘어나더니 11월에만 4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 달 간격으로 확진자 수가 두배씩 늘었습니다. 

    BC주는 10월까지도 3천400명에 불과했는데 한달 사이 1만8천여 명으로 급증하며 6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알버타주도 9월 4천명에서 10월 1만 명, 11월 3만 여명으로 3배 늘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증가하며 캐나다의 누적 확진자가 38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8월과 9월에는 200명 미만이었는데 10월 800여 명으로 늘더니 11월엔 1,994명으로 두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온주의 경우 8월과 9월 30명 대였는데 10월에 288명으로, 11월엔 52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BC주에서도 지난 주말동안 46명이 사망했으며, 10명 중 8명은 장기요양원 거주 노인들입니다. 

    지금까지 전국의 총 사망자 수는 1만2천165명입니다. 

    각주 정부들이 방역 고삐를 조이며 확산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입원 환자들이 늘어 병원 전체가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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