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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큰손 밴쿠버 주택 시장에 몰리며 집 값 상승 부추겨..취득세, 재산세 올려야
  • News
    2015.03.11 08:23:03
  • 중국의 갑부들이 브리티서컬럼비아주 밴쿠버의 고가 저택을 사들이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해 집 값이 오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최근 중국의 한 사업가가 밴쿠버의 최고가 주택을 매입했습니다.  

    포인트 그레이에 있는 대저택은 2만5천 평방피트 규모에 고급스런 인테리어는 물론 실내 수영장과 야외 테라스,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대형 도서관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이 저택은 과거 소셜게임업체 CEO인 던 매트릭 부부가 소유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인 사업가인 메일린 첸씨가 지난해 12월에 5천1백8십억달러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저택은 광고는 물론 부동산 거래 서비스인 MLS에도 올리지 않은채 거래됐습니다.  

    밴쿠버에서는 올들어 지난 두달동안에만 5백만달러를 호가하는 저택 39채가 거래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매입자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대다수가 중국인일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같은 중국인 거래가 소수 부유층에는 득이 될 수 있으나 대다수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로 인해 집 값이 오르고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은 더 멀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최근에는 주택 뿐 아니라 비즈니스 건물에도 중국인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해외 구매자들에게 추가 세금을 부과하고 재산세도 대폭 올려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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