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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수하물 급증하며 가방 분실율 높아져..큰 가방보다 작은 가방에..귀중품은 본인이
  • News
    2015.03.09 10:21:51
  • 항공사들이 위탁수하물에 돈을 부과하면서 기내 수하물 반입이 늘고 있습니다. 

    승객들은 돈을 아끼기 위해 기내수하물을 늘리는데 정작 기내에는 이 많은 수하물을 넣을 공간이 부족해 승객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승객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에서 인도행 에어캐나다에 탑승한 뒤 더 이상 기내수하물을 보관할 장소가 없다며 위탁하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에 수하물을 위탁하고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가방이 사라진겁니다. 

    이후 남성이 이메일과 전화로 항공사에 문의했다 거절당했으나 최근 CBC가 조사에 나서자  분실품에 대한 2천달러 상당을 보상해 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이번 피해자는 보상을 받았지만 이와 유사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기내수하물로 인해 이륙 시간이 10분정도 지연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이에 전문가는 기분 좋게 떠난 여행에서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해당 항공사의 기내수하물 규정을 확인하고 꼭 필요한 물건들만 골라 규격이 맞는 가방에 챙기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해 큰 가방 하나보다 작은 가방 여러개를 넣어 필요할 경우 의자 밑의 공간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중에서도 특히 노트북과 보석, 귀중품등은 작은 가방에 넣어 반드시 본인이 소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외에도 여행 성수기에는 수하물을 분실할 경우를 대비해 소지품을 가방 2개에 반반씩 나눠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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