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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토론토 신규 콘도 미분양 급증 밴쿠버는 안정적..캘거리, 몬트리얼 시장 악화
  • News
    2015.02.26 08:24:59
  •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완공됐는데도 팔리지 않은 콘도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몬트리얼 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 1월 토론토의 미분양 콘도 수는 21년만에 최악의 수준입니다.  

    발표만 보면 콘도 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는 지난 1월에 완공된 콘도수가 1만3백68가구로, 예년 평균보다 8배나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12년에 콘도 3만7천4백여가구 건설을 승인했는데 이후 작업이 지연되면서 지난달 완공된 콘도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는 이들 신규 콘도 중 4분의 1 정도가 미분양이지만 금리가 낮고 일자리가 느는데다 젊은 이민자들이 신규 콘도를 선호한다며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처럼 신규 콘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난 1월 토론토의 신규 콘도 가격은 지난해 보다 1% 올랐습니다. 

    그러나 퀘백주 몬트리얼은 집 값이 4% 하락하고 미분양 콘도도 지난해 보다 40% 증가했습니다. 

    알버타주 캘거리의 콘도 시장도 악화되고 있는데 지난해와 비교해 시장에 나온 물량이 50% 증가한데 반해 구매율은 41% 나 줄었습니다.   

    반면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거래가 7.4% 늘고 가격도 2.5% 오르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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