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의 아리랑 시니어센터와 채트가 한인 어르신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 데이케어 프로그램을 런칭합니다.

데이케어프로그램은 신체 장애와 소통 장애 등으로 일상 생활을 홀로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현재의 건강을 건강을 유지하며 재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한인양로원에 신청해 대기하는 한인 어르신들도 추천 서류를 제출하면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밀알교회에 마련된 센터에는 노인 관련 전문가 5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상주하며 모두 한인입니다.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이틀 동안 운동과 게임, 그룹별 모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어르신들은 반드시 가정의에게 물어 아리랑 시니어데이 프로그램 추천 서류를 요청해야 하며, 이후에는 아리랑 직원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게 됩니다.   

추전 서류는 한인 가정의 뿐 아니라 비한인 가정의에게도 요청할 수 있으며, 로즈데일과 갤러리아 약국에서도 신청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리랑 시니어데이 프로그램은 센터 장소가 한정된 관계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센터 시설과 관련해서는 한인커뮤니티 서비스 '러브 토론토'가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한편, 아리랑시니어센터는 온주에 거주하는 한인 어르신들이 캐나다인들이 받는 복지와 건강 서비스를 언어 장벽 없이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위해 2013년 5월에 창립됐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