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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소비자물가상승율 1.7% 올라..연방중은 기준금리 인상 신중 검토할 듯
  • News
    2016.05.20 08:16:05
  • 지난달 전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율이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연방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의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연간 1.7%로, 1.3%를 기록한 3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에너비 분야를 제외한 4월의 물가상승율은 2%, 3월은 1.9%입니다. 


    먹거리와 주거, 가구, 교통 등 전체 8개 항목 가운데 의류와 신발 가격이 유일하게 하락했습니다. 


    3월과 마찬가지로 야채값이 11.7%, 과일값은 11%, 육류는 1.5% 올랐고, 외식비도 2.7% 비싸졌습니다.  


    휘발유와 천연가스, 연료 등 에너지 분야와 관련해 3월에는 연간 7.8%의 큰 하락폭을 보였으나 4월에는 3.2% 하락하는데 그쳤습니다. 


    주별로 온타리오주의 물가상승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온주는 지난 3월 1.5%에서 4월에는 2.1%로 뛰었으며, 특히 토론토는 3월 1.9%에서 4월에 2.3%로 올랐으며, 오타와는 1.7%를 기록했습니다.  


    알버타주는 3월에 이어 1.5% 제자리 걸음이며, 캘거리 1.4%, 에드먼튼 1.7%를 기록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CPI는 1.7%에서 1.8% 오르는데 그쳤는데, 밴쿠버 2.2%, 빅토리아 1.6% 입니다. 


    전국에서 가장 물가가 많이 오른 지역은 뉴브런스윅주로 2.2%이며, 식료품 가격과 자동차 보험료가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한편, 연방중앙은행이 기준 금리 인상 기준으로 삼는 핵심 근원 물가는 2.2%로 3월 보다 올랐습니다.


    이에 경제 전문가들은 근원 물가 지수가 석달 연속 2%를 넘겼다며 중은이 기준금리 변경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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