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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0 11: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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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식 주캐나다대사가 알버타주를 공식 방문하고 양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습니다.조 대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알버타주의 경제와 에너지, 교육등 핵심부처 장관들과 의회의장, 고위 인사들과 만나 양국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하고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조대사는 한국이 알버타주의 5대 주요 수출국이고 캐나다에서 3번째로 큰 한인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주한캐나다대사관에 별도의 알버타주 사무소를 설치할 만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이어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데 이어 한-캐 FTA가 체결돼 교역과 투자 활성화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다며 협력 강화를 강조했습니다.이와 관련해 주캐나다대사관은 이번 방문이 '공공외교 증진과 양국민간 상호 이해 확대'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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