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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함께 코로나 극복해요..서로 돕고 독려하며
  • News
    2020.04.17 12:28:39


  • '코로나19' 사태가 악화되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손길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인들은 서로를 돕고 격려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캐나다한인여성회는 디모데 장로교회와 필그림 교회의 지원을 받아 어려움에 처한 가정 23곳에 쌀과 김치, 불고기 등의 식료품과 샴푸와  치약, 마스크 등 생필품을 전달했습니다. 

    도움을 받은 가정에서는 생각지 못한 선물에 한참을 울었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기억해 주는 곳이 있어 너무 고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성회는 전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챙기는 한편, 추가 물품 지원을 위해 기부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막) 여성회 기부 : KCWA.NET 

    거동이 어려운 동포들의 손과 발이 되는 단체도 있습니다. 

    러브토론토는 시니어와 자가격리인의 식생활을 돕기 위해 식료품 구매 대행과 배달, 음식 픽업과 배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봉사를 해 줄 사람은 러브토론토 사무실로 문의하며, 또한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한인을 위해 정신 건강 상담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막) 러브토론토사무실료품 647-346-5688
                정신건강 전화상담 : 647-346-4568
                정신건강 이메일 : lovetoronto.office@gmail.com

    또 다른 업소는 생필품 구입이 어려운 유학생들에게 김치와 쌀 등을 나눠주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습니다.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은 최근 마스크 14,000장을 한국에 보낸데 앞서 주정부에도 의료용 마스크 1만 장과 손세정제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지구협회 20곳을 통해 성인장애인공동체와 치매협회 등에 쌀과 마스크, 손세정제 300 세트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은주 여성회 사무장은 외출자제령으로 많은 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다며 주변 지인들에게 자주 전화해 안부를 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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