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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21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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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난민과 시리아 난민을 돕기 위한 자선공연이 열립니다.온타리오주 토론토에 거주하는 전통예술인 20여명이 한국 전통의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를 선보입니다.'불효자는 웁니다'는 6.25 전란에 남편을 잃고 자신만을 바라보며 홀로 산 어머니를 저버리고 출세를 위해 살다 후회하는 주인공의 이야기입니다.주최측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서 행사 비용을 뺀 수익금 전액을 시리아 난민과 탈북 난민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라며 한인 사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습니다.행사는 오는 10월 3일 오후 3시 노스욕 기쁨충만교회에서 개최되며, 입장료 대신 헌금을 받아 이들 두 단체에 전할 예정입니다.이번 행사는 한국전통예술협회가 주최하고 북한인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금국향씨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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