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토론토 한인회가 한인 최초로 연방 하원에 당선된 넬리 신 의원을 위한 축하 자리를 마련합니다.

토론토 한인회는 오는 28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한인회관 대강당에서 환영과 축하의 자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스탠딩 리셉션으로 진행되며 커피와 티, 가벼운 스낵이 제공됩니다. 

아직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나오지 않았으나 VIP 축사와 인사말,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라고 한인회는 전했습니다. 

드레스 코드는 비즈니스 캐주얼 또는 블랙 타이입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 한인사회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넬리 신 의원은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못해 재검에 들어갔으나 최종 153표란 근소한 차이로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앞서 얼TV 와의 인터뷰에서 신 의원은 한인사회를 위해 특별한 지원을 해 드리고, 강한 커뮤니티, 강한 가족, 강한 경제 그리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