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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기석 후보 소중한 경험 감사 전해..한인 해볼만 격려
  • News
    2019.10.22 11:20:54


  • 온타리오주 윌로우데일에서 선전한 이기석 후보가 오늘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지지자와 후원자들의 지원을 잊지 않겠다는 이 씨는 이번 선거에는 패했지만 팀 모두가 최선을 다했다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낙담하기 보다 그 동안 해 낸 일들을 자축하고 감사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기석 후보는 16,150표로 36.2%의 지지율을 기록해 현역 의원인 알리애사시 자유당 후보 (21,912표 49.1%)에게 5천762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습니다. 

    선거예측기관이 당선을 예상했던 토론토-댄포스의 이민숙 신민당 후보는 18,896표(33.2%)에 그쳐 27,144표 (47.6%)를 얻은 자유당 현역 의원에 8천248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사우스의 제이신 후보는 31.1% (13,887표)를 득표했지만 자그밋 싱 연방신민당대표 (16,753표 37.5%) 에 2천866표 차이로 낙선했습니다. 

    이외에 메이 제이 남 후보(11,964표)와 윤다영 후보(12,227표)는 지지율 20%대에 그쳐 현역의원에 2만여 표 차이로 패했습니다. 

    당선자 만큼이나 이들을 격려하는 글들도 이어졌는데 도전자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후보와 지지자들 모두의 열정에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들이 이번 선거에서 낙선의 고배를 마셨지만 현역의원을 상대로 선전하고 경험을 쌓은 만큼 이들의 재도전과 미래 한인들의 정계 도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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