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델리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장관과 조성준 노인 및 장애인 복지부 장관이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 한국수입협회(KOIMA, 회장 홍광희)와 만나 통상 확대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에 이어 피델리 장관과 협회는 상호 무역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협회가 온주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는 브리티시컬럼비아와 알버타, 사스카추완주에 이어 4번째입니다. 

이 자리에서 빅 페델리 장관은 2015년 한-캐나다 FTA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무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온주는 농식품과 자동차 부품 등이 발달해 있어 한국과의 교역도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광희 협회장은  캐나다의 우수한 제품들이 한국에 소개될 수 있도록 사절단 파견과 비즈니스 포럼 및 세미나 개최, 전시회 참가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출처:한국수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