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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10.16 10:5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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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크리스티 한인타운에 있는 인터넷 카페에서 흉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12시 15분경 크리스티에 있는 PC방에서 2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렸습니다.병원으로 이송된 20대 피해자는 중상을 입고 세인트 마이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아는 사이가 아니고 범행 전 둘 사이에 말다툼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시비 끝에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경찰이 PC방에서 증거물을 압수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한편 주변 상가의 폐쇄회로를 확인하며 용의자 인상착의를 파악했습니다.사건이 난 PC방은 평소 유학생과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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