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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1.17 1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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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가족의 애환을 담은 코미디물 '김씨네 편의점'이 2018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12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선형 씨는 올해도 남우주연 후보에 올랐습니다.
엄마역의 윤 진 씨와 딸 역의 안드레아 방 씨가 여우 주연상 후보에, 남우 조연상 후보에 앤드류 펑 씨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코미디 시리즈 최우수 작품상과 포토그래피상, 편집상, 극본상, 캐스팅 상 등에 노미네이트됐습니다.
캐나다아카데미로 불리는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는 영화와 TV 방송, 디지털 미디어 부문 대상이며, 오는 3월 11일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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