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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N주, 버려진 신생아 엄마는 19살 한국여성..홀로 낳은 뒤 경찰에 허위 신고
  • 손희정기자
    2018.01.17 08:05:38
  • 0117 산모 CTV.jpg


    어제 오전 언론을 뜨겁게 달군 '버려진 갓난 아기' 사건의 엄마가 19살 한국 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친척들 몰래 아이를 낳은 여성이 911에 허위로 신고한 겁니다. 


    어제 아침 11시경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은 노스욕 서쪽 킬 스트릿과 로렌스 애비뉴에 있는 플라자 통로에 갓난 아기가 버려져 집으로 데려왔다는 신고를 받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플라자 주변과 폐쇄회로 등을 조사했으나 출산 흔적이나 커플의 모습을 발견하지 못한 경찰은 결국 신고자 집을 조사한 끝에 여성이 거짓말한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플라자 맞은편 쪽 레드배리 파크웨이에 있는 가정집 2층에서 홀로 출산했고, 이후 911에 허위로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조산아로 태어난 갓난아기의 상태가 위급해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며, 산모도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성의 친척에 따르면 여성은 넉달 전 한국에서 왔으며, 아무도 이 여성의 임신 사실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토론토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가운데 이 여성에 대한 형사 처분은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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