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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11.13 11: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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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대 토론토한인회장을 역임한 한성택 씨가 지난 8일 밤 자택에서 86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고인은 많은 캐나다 정치인들과 가까이 지내고, 해박한 지식과 유려한 언변으로 한인사회 결속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70년대 초 캐나다 제약회사에서 중역으로 근무하면서 충치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치약을 개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장례식은 오는 금요일(15일) 오전 10시 홀리크로스 가톨릭 장례식장(Holy Cross Catholic Funeral Home)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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