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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9.13 09: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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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의 아리랑 한인 요양원이 민속 대명절 추석 맞이 야외 바베큐 나들이를 가졌습니다. 이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요양원 거주 어르신과 가족들, 그리고 요양원 직원들과 봉사자들은 어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얼 베일스 공원에 다같이 모여 게임과 점심을 나누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점심 전 간단한 아침 운동으로 몸을 푼 모두는 요양원측이 준비한 LA갈비와 쌈, 영양죽, 수박을 맛있게 먹고, 이어 두 팀으로 나눠 봄 노래와 가을 노래를 번갈아 부르며 단체 게임을 즐겼습니다. 오랜만의 추석맞이 나들이 행사에 어른신과 가족들은 따스한 날씨 속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요양원 직원들은 물론 아리랑시니어센터 이사들과 봉사자들이 아침 일찍부터 음식 준비에서 선물 전달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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