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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8.16 13: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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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제79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습니다.어제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열린 경축식에는 한인사회 인사들과 한인회 어린이 여름 캠프 참가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토론토 한인회 어린이 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서 권태한 부총영사는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 전문을 대독했습니다.김정희 한인회장은 79년 전 오늘의 벅찬 감동을 함께 나누자고 전했습니다.(현장음) 김정희 회장 / 토론토한인회자유와 평화를 향한 강한 의지와 연대와 협력의 위대한 유산을 물려준 선열들께 마음을 다해 존경을 바칩니다.연마 마틴 상원의원과 조성준 장관, 조성훈 장관의 기념사가 영상으로 상영됐고,사랑의 하모니 합창단은 손에 손잡고와 상록수를 들려줬으며, 한인회 여름 캠프 아이들은 귀여운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김대억 애국지사 기념사업회 회장은 8번째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출판을 알리고, 문예작품 수상자를 시상했습니다.올해 특별히 한국 보훈처에서 참석한 관계자는 내년 광복 80주념 기념 사업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현장음) 조재영 과장 / 한국 보훈부독립 운동 가치 함양을 위한 학생 체험과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한민국 임시 정부사 강의를 단국 대학교에 개설하는 등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 세대에 전승하는데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만세 상창은 아이들이 선창했습니다.(현장음)조국의 기쁨을 담아 보고 대한민국과 캐나다와 토론토 동포 사회의 발전을 위해 만세 삼창을 선창합니다.참석자들도 한 목소리로 만세를 외쳤습니다.이어 광복절의 노래를 부르며 그 날의 뜨거웠던 열망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이날 다양한 무대로 진행됐지만 애국가가 나오지 않으면서 국민의례 순서가 뒤바뀌고, 조성준 장관 영상이 두 번 나오는 등 실수가 잇따르며 아쉬움도 남겼습니다.얼TV 뉴스 손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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